외 계 인 과 의  동 거 (?)


요즘 인기리에 방영되는 TV 외화시리즈 을 시청하는 분들이 꽤 많은 줄 안다.
여기에 심심찮게 등장하는게 바로 ‘외계인’이다. 최근 영화에도 줄줄이 등장한다.

<화성침공> <에어리언 4> <맨 인 블랙> <콘택트> 등등. 이들 영화에서
외계인은 때로는 침략적이며 공포스럽고 때로는 사랑스럽게 그려져 외계인에 대한 우리의 상상력이 풍부하다는 것을 말해준다.

그러나 상상만으로 그치던 외계인과의 조우(遭遇)가 곧 이루어 질 듯 싶다.
우주과학의 발달과 외계 탐사로 태양계 혹성에 물의 존재가능성이 밝혀지고
지구에 떨어진 별똥별 조각을 분석해보니 생명체의 초기 형태가 있다는 것이 발견됐기 때문이다.
즉 외계에도 생명이 존재할 수 있다는 구체적인 증거가 이미 확보된 상태라는 말이다.

일부 UFO 전문가들이나 SF소설을 즐기는 사람들만의 영역이라 생각했던 외계문명.
그 알려지지 않은 문명에 대한 설(說)들이 미래에 진실로 밝혀질 가능성은 충분하다. 그 떠도는 설 중 몇개만 소개하자.

첫번째로 존 F 케네디 대통령의 암살에 외계인들이 관련돼 있다는 것이다. 황당한가.
그럼 웃으면서 끝까지 읽어 보도록.

케네디는 아폴로 프로젝트 달 탐사를 통해 외계인이 존재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또 텍사스 주를 통해 외계인이 지구에 왔었다는 명백한 증거를 국민들에게 발표하기 직전 암살되고 말았다.
외계인들이 자신들의 실체가 드러나는 것을 좋아하지 않았던 것.

케네디 암살 후 들어선 존슨 정부는 베트남전에 뛰어들어 미국은 큰 피해를 입게 된다.
따라서 아폴로 계획도 2039년 이후로 미뤄지고 말았다.

케네디 암살전 발표된 외계관련 성명중 눈길을 끄는 발표가 있다.
“우주의 고등 생명체들이 달의 뒷면에 중계기지를 건립해 지구로 오고있다. 우리는 그들과 대결해야 한다.”
(1963년 칼 세이건 NASA 고문천문학자)

두번째로 우리가 매일 쳐다보는 달에 우주인의 흔적이 있다는 것이다.
미항공우주국(NASA)에서 일했던 과학자 등 일단의 미국인들은
“달에 고등존재에 의해 오래 전에 만들어진 인공 구조물들이 존재하는 것이 분명하다”고 주장했다.
이 주장은 ‘엔터프라이즈 미션’이라는 이름으로 NASA 및 구 소련 우주탐사자료를 4년동안 추적한 끝에 진실로 밝혀졌다.

세번째 우리는 현재 알게 모르게 외계인들과 함께 살고있으며
어느 시기가 되면 그 외계인들이 자신들의 모습을 드러내게 될 것이라는 것이다.
이게 무슨 <맨 인 블랙>인줄 아나… 하는 분들이 있을 것이다.
그러나 분명 외계인 동거설은 신빙성을 가지고 제기되고 있다.
또 모르지 않은가. 지금 당신의 배우자가 외계인일지….

인간은 유한한 존재다.

현재까지 이룩한 문명이 대단한 것인양 착각하는 작은 존재에 불과하다.
우주에 대한 경외감을 갖고 있는 과학자들이나 이상 현상에 관심을 가진 연구자들,
그리고 신비주의자들이 말하는 갖가지 주장에 대해 사실일 수 있다는 견지에서 다시 한 번 숙고해보길 바란다.

이를 통해 인간은 유일성을 근거로 한 교만과 편견을 불식하고 인간과 우주에 대한 인식을 보다 넓게 확대할 수 있게될 것이다.

후암정사 - 퍼온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