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 클린타운 조성...2002년말 완공 

쓰레기 고형화연료(RDF), 매립가스(LFG)자원화시설 등 각종 최첨단 폐 기물재활용시설을 한 곳에 모아놓은 ‘클린타운’이 대구 방천쓰레기 매립장 입구에 조성된다.

대구시(www.metro.taegu.kr)는 19일 쓰레기의 효율적인 처리를 위해 대지 조 성비 526억원을 포함, 모두 1700여억원(시비 196억원 나머지 민자)의 사업비 를 들여 방천리 쓰레기 매립장 입구에 8만평 규모의 재활용시설 집적단지를 조성키로 했다.

특히 이 일대는 매립장악취 등으로 고통을 호소하던 주민들의 집단 거주지역 이어서 대규모 보상(421억원)에 따른 주민들의 타지역이전이 가능해 질 전망 이다.

여기에는 고체연료공장 하수슬러지 소각장, 매립가스 재활용시설 등 매립장 폐기물의 재처리 시설이 들어선다. 또 폐지, 고철, 폐프라스틱 등 생활쓰레기 를 분류 처리하는 재활용업체 100여개가 입주하고 각종 재활용품 전시 판매시 설도 건립된다.

시는 이에 따라 내년 3월부터 연말까지 폐기물 종합처리시설 조성 기본 실시 계획을 수립하고 편입토지 시설 보상을 거쳐 2002년 1월 착공, 2002년말까지 는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가연성쓰레기를 고체연료로 만들어 하수슬러지 소각연료로 사용하는 쓰레기 고형화연료 사업의 경우 민자사업자가 200억원을 들여 고체연료공장과 하수슬 러지 소각장을 건립, 운영권을 갖게 되며 대구시는 쓰레기를 공급하는 대신 처리비를 지급한다.

하루 가연성 쓰레기 200t에서 고체연료 80t을 생산하고 고체연료는 다시 하수 슬러지 소각장으로 보내져 200t의 하수슬러지 소각에 사용된다.

시는 아울러 현재 매립가스를 소각하는 방법으로 배출시키고 있으나 앞으로 민자를 유치, 발전 지역난방시설을 건립해 에너지자원으로 재활용키로 했으 며 이 사업에는 1000억원의 민자가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대구시 관계자는 "폐기물의 양을 획기적으로 줄여 매립장의 사용기간을 늘 리는 것은 물론 폐기물의 재활용과 매립장주변 환경개선에도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 대구=배한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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