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n Klennert   <1/1 page>
  그의 손만 거치면 오래된 말굽들이 감쪽같이 거대한 물고기나 말
로 변하고 만다
백호의 이빨은 어느새 다이노사우르의 턱뼈가 되고, 포드밴의 차
체는 다리가 된다.
남들은 쓰레기라 부르며 하찮게 버린 쇠붙이들에게 댄은 끝가지
점잖게 새로운 의미를 부여하고 있는 것이다.

"나는 정크가 인간의 손에 의해 만들어졌고 인간의 역사를 함축
하는 것이기 때문에 특히 좋아합니다. 제가 처음으로 이러한 작
업을 시작한 것은 대략7살이나 8살때쯤 이었습니다. 시애틀에서
살고 있었고 이웃집을 돌아다니며 정크를 모으기 시작했습니다.
오늘날 소위 재활용이라고 불리는 일들을 해대기 시작한 것이
죠. 그런데 와우! 너무나 좋았습니다. 그 자체가 너무 재미있었
던 거죠"

22살이 되던 해에 댄은 기계공으로 일을 했었고 그때부터 오래
된 기어라든지 닳아빠진 스프로켓이라는지 혹은 다양한 종류의
구부러진 철조각들과 사랑에 빠지게 되었다.

"일선의 인부가 단단한 두 조각의 쇳덩이를 용접기를 이용해 용
접하는 방법을 알려주었습니다. 그래서 나는 정크를 이용해 하나
의 창조적인 조형물을 붙여나가는 것을 시도했습니다."

댄은 그의 조형물 재료를 재활용조합이나, 농장에서 얻고 이따금
씩 그의 팬들에게서 얻는다. 그리고 그러게 얻어진 것들에 대해
기꺼이 낡은 황금이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내 스튜디오에서 작업할때 나는 낡은 정크를 가지고 창조적이
고 감성적인 경향을 부여하여 보여줍니다. 한번은 꼬박 이틀을
쉬지 않고 작업을 했는데 전 겨우 여덟시간이 지난줄 알았습니
다."

표면적으로 봐서는 댄의 작품들은 그 사실성과 규모대문에 주목
할만한 것이지만 좀더 깊게 살펴보면 그가 펼치는 작업의 골격
은 클레너트 회사에서 기반한 작품들을 그의 예술로 만들려고 하
는 예술가 정신에 대한 끊임없는 시험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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